금호동 아파트 시세 완벽정리 - 래미안, 힐스테이트 매매·전세·월세 (서울 성동구)

금호역 5호선 광화문 20분, 여의도 25분 접근
24평 매매 8~10억, 전세 5~6억대 시세
한강 조망 단지 1~2억 프리미엄 형성

서울 성동구 금호동은 금호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주거 지역입니다. 한강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금호동은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시세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금호역 5호선을 이용하면 광화문까지 20분, 여의도까지 25분 정도 소요되어 직장인들의 출퇴근이 편리합니다.

금호동 아파트의 특징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가 많다는 점입니다. 한강변에 위치한 단지는 조망권 프리미엄이 붙어 시세가 높게 형성됩니다. 또한 성수동, 왕십리 등 인근 상권과의 접근성이 좋아 생활 편의성이 높습니다. 이 글에서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아파트 시세, 주요 단지 정보, 전세·월세 시세를 상세히 안내합니다.

금호동 아파트 매매 시세

금호동 아파트 매매 시세는 평형과 단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2025년 기준 금호동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1평)당 약 4,000만 원에서 5,500만 원 사이입니다. 30평형대 아파트 기준 매매가는 12억 원에서 18억 원 정도이며,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층은 20억 원을 넘기도 합니다.

금호동의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로는 금호자이, 금호벽산, 금호대우, 래미안금호 등이 있습니다. 금호자이는 2010년대 입주한 비교적 신축 단지로, 34평 기준 매매가 15억 원에서 17억 원 정도입니다. 금호벽산은 1990년대 입주한 단지로, 같은 평형 기준 12억 원에서 14억 원 정도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래미안금호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프리미엄이 붙어 17억 원에서 20억 원 정도에 거래됩니다.

재건축 예정 단지는 현재 시세보다 향후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호동에는 1980년대에 지어진 노후 아파트가 많아 재건축 추진이 활발합니다. 재건축이 확정된 단지는 기대감에 시세가 오르기도 하지만, 추진 과정에서 변수가 많아 신중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단지명 입주연도 세대수 34평 매매가
금호자이 2012년 약 800세대 15~17억 원
래미안금호 2015년 약 600세대 17~20억 원
금호벽산 1997년 약 1,200세대 12~14억 원
금호대우 1999년 약 500세대 11~13억 원

금호동 전세 시세

금호동 아파트 전세 시세는 30평형대 기준 7억 원에서 10억 원 사이입니다. 신축 단지나 한강 조망 단지는 전세가도 높게 형성되어 9억 원에서 11억 원 정도입니다. 20평형대는 5억 원에서 7억 원, 40평형대 이상은 10억 원에서 14억 원 정도입니다.

전세 수요는 금호역 역세권과 학군이 좋은 단지에 집중됩니다. 금호초등학교, 금호중학교 등 학군이 좋은 단지는 전세 매물이 나오면 빠르게 계약되는 편입니다. 신혼부부나 직장인들은 역세권 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며, 가족 단위는 30평형대 이상 넓은 평형을 선호합니다.

전세 계약 시에는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필수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SGI서울보증에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 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전세금의 0.1~0.2% 정도이며, 계약 전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금호동 월세 시세

금호동 아파트 월세 시세는 보증금과 월세 비율에 따라 다양합니다. 30평형대 기준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15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보증금을 높이면 월세가 낮아지며, 보증금 3억 원에 월세 80만 원 정도의 반전세 형태도 있습니다.

원룸이나 투룸 같은 소형 주택은 보증금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에 월세 50만 원에서 80만 원 정도입니다. 오피스텔은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6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이며, 역세권일수록 시세가 높습니다.

월세 계약 시에는 관리비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아파트 관리비는 30평형대 기준 월 15만 원에서 25만 원 정도이며, 여름과 겨울에는 냉난방비로 인해 더 높아집니다. 오피스텔은 관리비가 10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입니다.

금호동 재개발·재건축 현황

금호동은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지역입니다. 1970~1980년대에 지어진 노후 주택과 아파트가 많아 정비사업 대상지가 다수 있습니다. 재개발 구역은 새 아파트로 탈바꿈하면 시세가 크게 오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금호동 재개발 구역 중 일부는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재개발이 완료되면 금호동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재개발 사업은 추진 기간이 길고 변수가 많아, 투자 시에는 사업 진행 단계와 조합 현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재건축 단지는 용적률과 층수 제한, 분담금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재건축 후 늘어나는 세대수와 일반분양 물량에 따라 조합원 분담금이 달라지며, 분담금이 높으면 투자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금호동 부동산 전망

금호동 부동산 시장은 교통 호재와 재개발로 인해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합니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금호역과의 연계가 개선되어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성수동 IT 단지와의 인접성으로 직주근접 수요도 꾸준합니다.

다만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거래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실수요자라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투자자라면 재개발·재건축 진행 상황과 정부 정책을 주시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금호동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금호동 아파트 30평형대 기준 매매가는 12억~18억 원 정도입니다. 한강 조망 단지나 신축 단지는 17억~20억 원 이상이며, 노후 단지는 11억~14억 원 수준입니다.

❓ 금호동 전세 시세는 얼마인가요?

금호동 30평형대 전세 시세는 7억~10억 원 정도입니다. 신축 단지는 9억~11억 원, 구축 단지는 6억~8억 원 수준입니다. 20평형대는 5억~7억 원 정도입니다.

❓ 금호동 월세 시세는?

금호동 30평형대 월세는 보증금 1억 원에 월 150만~200만 원 정도입니다. 소형 원룸은 보증금 1,000만~3,000만 원에 월 50만~80만 원 수준입니다.

❓ 금호동 재개발 현황은?

금호동은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지역입니다. 여러 구역이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일부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 금호동 부동산 투자 전망은?

교통 호재와 재개발로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입니다. 다만 금리와 대출 규제 영향으로 단기 변동성이 있을 수 있어 신중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